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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유통기한 지난 라면 소비기한은 언제까지일까?




유통기한 지난 라면 소비기한은 언제까지일까?



안녕하세요. 당꼬입니다.


저희집은 라면을 그리 즐겨먹는

편은 아닌데요. 그래도 밤에 출출할때나

티비에서 라면 먹방 나오는 날엔 참기 힘들죠.


또 라면은 한 종류만 사다놓기 보다는

여러 종류중 골라먹는 재미가 쏠쏠한데요.


유통기한 지난 라면 소비기한은 언제까지일까?


# 유통기한 지난 라면 : 라면유통기한은?


라면 종류에 따라 유통기한은 조금씩

다르지만 라면의 유통기한은

대략 5~6개월이랍니다.


저희가 어제 장봐온 육개장 칼국수 라면은

제조일자가 2016년 5월 11일

유통기한이 2016년 11월 10일로


딱 6개월 동안 권장 섭취 기간이네요^^


# 유통기한 지난 라면 먹으면 안되나요?


라면을 포함한 대부분의 가공식품은

유통기한을 여유있게 잡아둔다고 해요.


즉 판매가 가능한 시한인 유통기한과

먹어도 되는 실제 시한인

소비기한이 다르게 적용되는 건데요.


라면의 소비기한은 유통기한이 경과한후

팔개월까지 먹을 수 있으며

건강에 해가 없다고 해요.



참고로 요구르트는 유통기한후 20일까지,

두부는 90일까지, 계란은 25일,

통조림참치는 미개봉시 무려 10년까지

변질없이 먹어도 되는 상태라고 하네요.


하지만 유통기한이 지난 식품을 먹을때는

그래도 먹거리인데... 마음 한켠이

찝찝하거나 맛 또한 떨어지는걸 느끼죠.


특히 라면은 기름에 튀겨낸 유탕처리식품인

만큼 시간이 오래지날수록 산화 또는

맛이 없어질 확률이 크기 때문에


조금씩 사두거나, 유통기한이 되기 전

또는 유통기한이 지났다면 

가급적 빨리 드시는게 좋겠네요.


# 유통기한 지난 라면 : 유통기한 놓치지 않는 라면 보관법


살림을 하다보면 씽크대나 냉장고, 

유통기한이 비교적 긴 저장음식을 정리해둔

서랍장에 뭐가 들었는지 헷갈릴때가 있어요.


주부이다보니 마트에서 획기적 세일을

만나면 사게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샀던것을 잊어버리고 상해서 못먹는

경우도 생긴다는 게 함정이죠.


이럴때 씽크대나 서랍장, 냉장고 앞에

음식 품목을 써두고 산 날짜나 유통기한을

적어두면 유통기한을 놓치지 않고,

찾는 품목을 단번에 찾아 꺼내기도 쉽답니다.


또 라면 종류가 여러가지 섞여있을땐 

유통기한 순서대로 정리해두면, 

유통기한이 지나기 전에 먼저 먹을 수 있겠죠?


▲▲▲


오늘은 유통기한 지난 라면

먹으면 안되는지 알아봤어요.


유통기한 지난 음식을 먹어도 크게 

건강을 해치지는 않지만, 싸다고 쟁이는

습관은 저부터 먼저 버려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