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덧증상 원인과 몸에 나타나는 변화들

입덧이 너무 심하고 힘든 경험 때문에 둘째 임신을 망설이는 경우가 실제로 있답니다.

그만큼 임신을 처음 겪는 우리들에게 임신했다는 걸 즉각적으로 알려주는 게 바로 입덧인데요.

 

오늘은 입덧증상 왜 나타나는지 원인과 여러가지 입덧증상들에 대해 정리할게요.

 

입덧 증상 왜 나타나며 어떻게 나타날까요?

 

입덧 도대체 왜 생기는 거죠?

 

 

입덧은 임신을 하면서 분비되는 임신성호르몬의 양이 늘어나면서 호르몬의 급변에 의해 생기게 됩니다.

 

원인은 호르몬의 급변이라고 하지만 입덧을 아예 하지 않는 경우도 있고 입덧의 정도차도 사람마다 다 다른데요.

 

임신을 한 우리 몸은 뱃속의 아기를 지키기 위해 입덧을 일으켜 혹시라도 해로울 수 있는 음식물이나, 냄새로부터 아기를 지켜내기 위해 발달한 엄마 몸의 방어기전이 입덧이라고 해요.

 

임신으로 인한 자연스러운 변화이지만 입덧으로 힘들때마다 엄마가 되려는 내 몸의 자연스런 방어기전이라는 것을 기억해 주세요.

 

 

입덧증상 나타나는 시기는?

 

 

입덧은 임신 약5주차 전후로 나타나기 시작해서 8-9주에 이르면 정점을 찍고 대개는 13주째부터 증상이 가라앉기 시작합니다.

 

13-16주가 되면 대부분의 임산부는 입덧을 끝내고, 잃었던 식욕이 돌아오며 기력을 다시 되찾게 되는데요.

 

정말 간혹가다 임신기간 내내 입덧을 하는 경우도 있지만 임신 4개월 즈음에는 대부분의 입덧이 끝나게 된다는 것, 힘들고 고통스런 입덧도 결국은 지나간다는 것을 참고해 주세요.

 

 

입덧 증상 어떻게 나타날까?

 

 

입덧으로 인한 우리 몸의 변화들은 꽤 다양한 양상으로 나타납니다.

 

우선 각종 냄새들 물냄새, 밥짓는 냄새, 남편 냄새... 들에 초초초민감해져서 역한느낌과 울렁거림이 함께 찾아오구요.

 

울렁증이 심해지면서 구토와 헛구역감이 생기기 시작합니다.

 

임신중 구역질은 냄새가 강한 음식냄새를 맡거나 특히 아침 빈속에도 울렁증과 함께 찾아오는데 빈속일때 울렁증이 심하기 때문에 가볍게 먹을 수 있는 바나나, 귤 같은 과일을 가까이 두고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되었답니다.

 

 

입덧시기에 많은 임산부들이 식욕이 떨어지고 잦은 구토로 인해 역류성식도염이나 속쓰림 증상이 함께 나타나는데요.

 

오히려 먹성이 좋아지는 먹덧, 먹고 계속 토하는 토덧, 침이 역하게 느껴져 계속 뱉어내게 되는 침덧 등 다양한 특징을 가지고 나타나기도 해요.

 

또 평소의 식성과 다르게 특정음식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져 밀가루음식이나 과일, 빵이 땡긴다거나, 고기를 폭풍흡입 하는 등의 식성변화도 입덧 중 겪게 되는 자연스런 변화랍니다.

 

 

아무리 심한 입덧도 대개는 임신13주를 기점으로 사그라드는데... 입덧이 완화되는 신호이자 분기점이 바로 식욕이 살아나는 증상이에요.

 

입덧 중이라도 식욕이 생기고 당기는 음식들은 다양하게 먹는 것을 시도해 보고, 기력을 챙기는 게 입덧으로 나타나는 무기력감이나 몸이 쇄퇴하는 느낌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된답니다.

 

입덧시기에 꼭 챙길것-도움되는 음식, 방법

 

입덧으로 나타나는 변화 중에서도 가장 심한 증상인 울렁거림과 속쓰림을 겪으며 도움받았던 음식, 생활습관 등을 아래 포스팅으로 정리했어요.

 

자기에게 맞는 음식과 방법은 다를 수 있지만 조금이나마 불편함을 누그러뜨리는데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입덧 울렁거림 속쓰림 심할때 도움받았던 것

 

 

아기 건강대비 미리미리 해놓기

 

 

입덧이 한참 심한 입덧시기에 꼭 챙겨야한다고 해서 알아봤던 것이 태아뵤.험이었어요.

 

임신중에만 들면 된다고 막연히 생각했는데 주변에 먼저 임신한 언니들이 1차기형아검사가 있는 초부터 알아봐야 한다는 것을 알려주더라구요.

 

기형아검사나 정밀초음파를 앞두고는 만에하나 혹시모를... 결과 때문에 긴장하는 마음이 생기기 마련인데 어차피 아이가 커가면서 필요성을 느껴 한두개쯤 마련해둬야 할 사항이라면 미리미리 알아보고 선택하는 것이 훨씬 마음이 놓이고 제약이 생겨 까다로운 절차를 피할 수 있다는 거죠.

 

태어난 직후부터 인큐베이터가 필요한 상황이거나 호흡곤란이 있는 아가까지... 치료가 필요한 상황이 예측할 수 없게 맞닥뜨리는 경우를 주변에서 자주 보는데요.

 

저희 딸도 출산 중 태동이 없고 탯줄을 목에 감고나와 엄마아빠를 크게 긴장시켰을때... 다행히 잘 풀려서 천만다행이었지만 그래도 기본적인 준비를 해 둔 것과 대책없이 상황을 맞는 것은 엄마로서 마음이 크게 다를거라 생각해요.

 

워낙 다양한 업체가 있기 때문에 어디서 알아볼지 막막할때 친언니가 조카 둘을 준비할때 알아보고 괜찮았던 곳을 추천해주니 검증을 거친 곳이라 그런지 이용하기에 편리했어요.

 

 

태아보험 꼭 준비해야할 시기 알아둘것

 

저처럼 초보맘이라 무슨 기준으로 알아봐야할지 감이 오지 않으신다면 여러 곳에 미리미리 알아보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어요.

 

여러가지 궁금한 것들을 물어보고 조율하면서 비용도 절약하면서 어떤 걸 기준으로 선택할지 감을 잡을 수 있더라구요. 준비 중인 분들은 참고하셔서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