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란점액 임신 언제가 적기일까?

 

안녕하세요. 당꼬입니다.

 

임신준비에 있어서 건강 상태의 관리만큼이나 중요한 부분이 배란일을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죠.

 

배란일을 알 수 있는 방법으로 배란점액이나 여러 신체변화가 있는데, 오늘은 그 중에서도 배란점액에 대해 정리할게요.

 

 

배란점액 임신 언제가 적기일까?

 

 

▶ 배란기 시기 및 배란점액 특징

 

 

 

배란일은 다음 생리 예정일의 14일 전으로 계산하며, 배란일을 기준으로 2~3일 정도를 앞뒤로 붙인 일주일 가량을 배란기 즉 한달 중 임신이 가능한 실질적 기간인 가임기로 보고 있어요.

 

배란기에 나타나는 여러가지 증상 중에서도 배란점액은 누구나 겪게되는 공통적인 증상인데요.

 

배란기 임신을 위한 우리 몸의 변화로 자궁경부의 경직되었던 근육이 느슨해지고 부드럽게 바뀌면서 분비물이 다량 증가하게 됩니다.

 

냉의 양이 늘어나는 것과 동시에 달걀흰자 같은 끈끈하고 투명한 질감과 색깔을 띄게 되는데, 바로 이 배란점액이 배란기에 더 많은 정자가 산성인 질을 죽지 않고 통과하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한답니다.

 

 

▶ 배란점액 임신은 언제 시도해야 좋을까?

 

 

여자들의 배란기는 건강상태나 스트레스, 과로 등 여러가지 환경적인 요인에 의해 들쭉날쭉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계산상의 배란시기와 잘 맞지 않는 경우가 많아요.

 

따라서 배란기 신체증상과 크로스체크해서 정확한 배란기를 파악하는 것이 임신 확률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인데요.

 

배란점액이 분비되기 시작하면 배란기가 시작되고 약3-4일후에 난자가 배란되게 됩니다.

 

 

배란점액은 처음에는 적은 양으로 시작되었다가 점차 양이 늘어나고 삼일째 정도에 최대량으로 분비되는데, 냉의 양이 최대로 늘어날 때 임신의 가능성도 최대로 높아집니다.

 

배란점액이 나오기 시작하는 날 임신을 시도하고, 점액량이 최대인날 임신을 시도하면 난자가 배란되었을때 이미 자궁안에 많은 정자들이 도달한 상황이 되어 임신 확률을 높일 수 있게 됩니다. 

 

72시간 생존할 수 있는 정자의 수명을 고려할때 배란기 초반, 중반 두 번의 관계를 해야 임신확률을 최대로 높일 수 있으며 배란이 되고난 후에는 배란점액이 아이보리색으로 젤리처럼 뭉쳐지며 건조해지는 특성이 있다는 점도 알아두세요.

 

 

▶ 그 밖의 배란기 증상들 알아두기

 

 

배란기에는 점액의 변화외에도 식욕과 성욕이 늘어나고 아랫배가 더부룩하며 약간 나오기도 합니다.

 

신경이 예민해져 감정기복을 느끼며 배란중 일어날 수 있는 아랫배를 꾹 누르는듯한 통증과 소량의 배란혈이 나타날 수 있어요. 기초체온이 0.5-1도 정도 올라가기 때문에 평소에 비해 열감이나 한기를 느낄 수도 있답니다.

 

배란기 또한 호르몬의 변화가 일어나는 시기이므로 생리증후군처럼 가슴이 커지며 단단해지고 예민해지는 특징 및 두통이나 근육통을 느끼는 경우도 드물게 나타납니다.

 

 

▶ 배란기 증상 체크 전 점검할것

 

 

여성의 가임기는 365일이라는 우스갯소리가 있지만 배란기는 그 어느때보다도 임신 확률이 높은 시기죠.

 

임신의 성공은 참 축복받을 일이지만 아래 임신 전에 꼭 점검할 것을 지킨다면 더 건강한 아기를 만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첫번째, 아기의 선천적 기형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 엽산제 복용하기

 

두번째, 고농도호르몬제인 피임약 복용 중단하기

 

세번째, 기형과 장애의 원인이 될수 있는 담배와 술 중단하기

 

그밖에도 엑스레이에 노출되지 않도록 조심하고 무심코 바르는 파스에도 기형유발 성분이 있으니 임신을 준비중이라면 임신초기에 챙길 사항을 미리 알아두시고 해로운 걸 피하는 방법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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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배란점액 임신 적절한 타이밍을 알아봤어요.

 

둘째 임신을 준비하며 배란일을 받아보며 아기를 갖기 위해 노력을 했었는데요.

 

임신을 원하시는 분들께 좋은 소식이 전해지길 바래 봅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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