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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확인후 필수 체크사항 알아보기




 

임신확인후 필수 체크사항 알아보기


임신확인후 체크사항






안녕하세요. 당꼬입니다.


임신을 확인한 후에 새 생명을 맞는 기쁨과 함께 

뭐부터 어떻게 준비할지 막연한 마음이 듭니다.


특히 출산 경험이 없고, 가까운 지인 중에 하나하나

물어볼 출산 경험자가 없는 경우 더욱 막막한데요.


산부인과에서 아기 심장소리를 잘 확인한 후에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할지, 체크사항을 짚어볼게요.






1. 출산 병원 선택


의료진의 전문성과 주치의 성향, 분만 방식이

나와 맞다면 비교적 편안한 임신기간 &

출산을 할 수 있습니다.


아래 체크사항을 참고하셔서 선호하는 분만방식,

모자동실 가능 여부 등을 꼼꼼히 체크하셔야

중간에 병원이 맞지 않아 바꾸는 번거로움을 피할 수 있어요.



● 의료진의 전문성 & 주치의가 나와 잘 맞는가

● 집 또는 직장에서 접근성

● 24시간 응급 상황 대처가 가능한가

● 병원비가 적정한가

● 분만 방식이 나와 맞는가

   (자연분만 권장 병원, 자연주의출산이나 가족분만실이 있는가)

● 모자동실이 가능하고 모유수유를 권장하는가

● 소아과와 산후조리원이 연계되어 있는가






2. 보건소 임산부 등록 & 보건소 혜택 알아두기


산모수첩과 신분증을 지참하고 관할 보건소에

가시면 보건소 임산부 등록이 가능합니다.


임신 초기에는 엽산제, 임신 16주부터는 철분제를

무료로 받을 수 있고


임신초기 기초 검사와 1차 기형아 검사,

임신성 당뇨 검사 등 임신 관리에 필요한

무료 검사를 받을 수 있어요.



또 모유수유클리닉이나 임산부교실, 임산부

용품 대여 등 지역마다 다른 쏠쏠한 혜택도

제공하고 있으니 관할 보건소에 확인 후 이용해 보세요.





3. 국민행복카드 발급


임신과 출산 진료비를 지원하는 국민행복카드는

단태아 50만원. 다태아 70만원.

만 18세 이하 청소년 임산부 120만원

한도로 지원금이 책정됩니다.


삼성카드. 롯데카드. BC카드 중 선택하여

카드 발급을 신청하고, 산부인과에서

보건복지부에 임산부 등록을 전산 입력하면 사용이 가능해요.




사용 기한은 분만 예정일 60일후까지이며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지정 요양기관에서 사용 가능합니다.


▶ 국민행복카드 사용처 조회 바로가기






4. 태아보험 가입


아기를 위해 많이들 가입하시는 태아보험의

가입시기는 임신 22주까지에요.


하지만 임신 초기에 흔한 피비침이나 

유산끼로 인해 유산방지주사를 맞거나,


기형아검사, 정밀초음파 검사에서 고위험군

결과가 나온다면 가입이 어려울 수 있기 때문에

임신 초기에 빨리 가입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태아 보험 무엇을 비교할까?


▶ 태아 특약 보장이 가능한가

(선천장애. 염색체이상. 저체중아 인큐베이터 등

모든 특약이 보장되는지 체크해요.)


▶ 30세 만기 vs 100세 만기

30세 만기 : 저렴한 보험료가 장점

100세 만기 : 성장후 추가 보험가입 필요 없음


▶ 손해보험사 vs 생명보험사

손해보험사 : 실제 지출되는 입.통원 의료비 보장(보장 범위 넓고 보장 금액 적음)

생명보험사 : 특정 질환별 진단금 보장( 보장 범위 좁고 보장 금액 큼)




저도 태아보험비교사이트에서 저희 아기

태아보험을 가입했어요.


비교사이트와 설계사를 하시는 지인분께

동시에 견적을 받았는데요. 

지인분은 본인 수당에 유리한 상품 가입을

너무 강요하셔서 마음에 부담이 되더라구요.



저는 비교사이트 고를 때 신뢰성 위주로

규모가 크고, 보험처리 대행이 가능하며, 

여러 보험사 상품을 비교 가능한 곳,

사은품을 직접 고를 수 있는 곳을 알아봤어요.


▶ 태아보험비교사이트Go



가입률 높은 보험상품 3개 정도 비교해보니

보험사별 견적별 차이점도 눈에 들어오더라구요.


불필요한 부분은 견적 조정도 가능해서

우리 아기에게 딱 맞게, 적정 금액으로 가입하고

가장 비싼 사은품 카시트도 잘 사용하고 있네요.


가입자로서 만족도가 높고 

믿음직한 곳에서 보험 견적 받아보시기 바래요. :D






5. 산후조리 계획 & 산후조리원 예약


산후조리원. 산후도우미. (친정/시댁)엄마 중

산후조리를 어떻게 할지 산후조리 계획을 세웁니다.


저는 세 가지를 모두 경험했는데요.

뭐니뭐니해도 1순위는 친정엄마 산후조리였어요.


하지만 여건상 친정엄마 산후조리를 받을 수 

없는 경우, 산후조리원을 미리미리 알아보고 

예약합니다.

(수개월 전에 예약 마감되는 경우가 많아요.)



배가 많이 불러오고 부종이 심해지기 전에

만족도가 높은 조리원 리스트를 뽑아서

조리원 투어를 해보고 결정하면 되는데요.


계약 당시에만 이것저것 다 해줄것처럼 친절하고

막상 입실하면 들었던 말과 다른 경우가 있으니

실제 사용자들의 후기나 추천을 꼼꼼히 비교해 보세요.


대표적으로 모유수유 지도를 약속하고 불이행하거나

가슴 맛사지 불이행, 중간 퇴실시 과도한 수수료,

부실한 식단(야채류만 잔뜩), 모유수유 타이밍이

아닌데도 아기를 자꾸 엄마가 돌보도록 데려오거나,

야간에 아기가 조용하도록 쪽쪽이를 물리는 등의 경우가 있어요. 




6. 어린이집 입소대기는 태아때부터


요즘 어린이집. 유치원 들어가기 쉽지 않죠.


부모님들이 선호하시는 국공립 어린이집은 

붐비는 지역의 경우 평균 2년 이상의

대기 기간이 필요합니다.


때문에 임신 확인 후 태아때부터 어린이집 입소 

대기를 걸어놔야, 아기가 2~3살이 되는 시기에

어린이집 입소가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