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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차선변경 요령, 어떻게 해야할까?




차선변경 요령, 어떻게 해야할까?

차선변경 요령있게 잘하는법






안녕하세요. 당꼬입니다.


요즘은 오너 드라이버 엄마들이

참 많으시죠?


평일 낮에도 백화점이나 문화센터에는

차들이 꽉꽉 들어차 있는데요.


오늘은 차선변경 요령있게 잘하는법에

대해 알아볼게요.



차선변경 요령 


# 깜박이는 미리미리


운전을 하다보면 안밀리는 차선으로

요리조리 미꾸라지처럼 차선 변경을

하는 경우를 많이 겪게 됩니다.


깜박이라도 켜주면 좋으련만...


느닺없이 차의 헤드부터 들이밀면

육두문자가 튀어나오기도 하는데요.


깜박이는 차의 진로 방향을 미리 알림으로써

내차의 진로를 방해받지 않고,

상대방 차에게도 대응할 시간을 주게되어

혼선이나 접촉사고를 피할 수 있는 기본 중 기본이에요.





# 차선변경은 스피드하게


초보나 일부 여성운전자들은

차선변경이 필요한데 타이밍을 잡지 못해

주춤주춤 할 때가 있어요.


이 경우 옆 차선 및 내 차선의 뒤차들에게

차선을 바꿀건지 말건지 헷갈림을 주어

진로에 방해가 됩니다.


차선변경을 할 때는 정속도로 달리는

것보다 굵고 짧게 속도를 올려 

변경하는 차선으로 들어가야 


뒤에서 달려오던 차에 부딪치지 않고

변경한 차선에서도 속도를 맞춰 달릴 수 있습니다.





# 차량 한대를 보내고 곧바로 끼어들기


차선을 변경할 때는 아무래도 타이밍을 보느라

속도가 조금씩 늦춰질 수 있는데요.


옆 차선에서는 차들이 정속도로

달리고 있기 때문에 좀처럼 틈이 생기지 않죠.


이럴 땐 깜박이를 먼저 켜서 들어가겠다는

신호를 보내고, 옆 차선에서 미처 속도를

줄이지 못한 차를 한대 보낸 후 들어갑니다.


옆차선의 바로 뒤쪽에 있던 차를 보내면

그 뒤에 따라오던 차는 앞차와

안전거리 확보를 한 상태이기 때문에


차선변경 신호를 잘 볼 수 있고,

속도를 늦춰주어 끼어들 공간이 생기게 됩니다.





# 앞차가 차선변경하는 타이밍 노리기


내 차선의 앞차나, 옆 차선의 앞차가

차선 변경을 하는 경우에는

그 차가 빠진 자리만큼 도로상에 여백이 생겨요.


앞에 달리던 차가 차선변경을 한 직후로

차선변경 타이밍을 잡으면

공간을 쉽게 확보할 수 있어 편리합니다.



운전을 하면서 차선 변경, 끼어들기는

누구나 할 수 밖에 없는 필연적인 운전법이죠.


그런데  내차가 끼어들땐 되고, 다른 차가

내 앞에 차선변경 하는 건 못참는 사람들이 있어요.


때문에 보복운전이나 차량으로 위협하는 사례도

많아지고 있는데요.


저와 남편은 까짓것, 한걸음 일찍 가면 뭐하리~

하며 양보운전을 하려고 합니다.


센스있는 차선변경과 너그러운 양보 운전으로

가족의 안전을 지켜주세요. :D